MIDWAY review.

작성자 이기자1
작성일 2020-02-26 01:45 | 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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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전 미드웨이 보러 가기 전 조승연씨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고 갔습니다. 그래야 한다고 본거 같기도 하고 왠지

더 잘 이해하려면 그래야 할것 같아서요.


본 소감으로는 속도감에서는 지루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무게감에 중점을 둔것 같습니다.


다른 글도 봤지만 개인의 소감인지라 취존했구요.


시작하고 몇 분 정도는 지나고 들어갔어요. 몇분 지났으려나 연평해전에서 북괴군이 237호 포격과 조준사격하는 장면이 스치면서 사람의 대한 존엄을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처럼 생각하는게 일본을 구성하는 극우의 생각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스포는 이만할께요.


영화를 보는데 있어 개인차는 있겠지만 어느 정도 사전정보를 알고 가는게 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리뷰하는 사람이 제가 느끼기에 신뢰성이 있다하는 정도에서)


여튼 시작부터 끝에 미국을 수호한 분들에 대한 길지 않은 정보까지 좋았습니다. 극 중 Nothing at all 이라는 가사가 있는 노래가 흐르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여담으로 한국영화를 애정하는 일반영화인으로서 사운드문제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영화, 드라마등 녹음현장에 일하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현장이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저로서는 알 수 없지만

이 고민을 업계종사자들이 등한시 하고 있지 않기를 바라고 그러지 않으리라 생각하려구요. 누군가는 분명 개선점을

찾고 있으리라 믿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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