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 살인마 열연한 배우 이희준 코미디 영화 감독 됐다

작성자 라이더
작성일 2025-05-05 02:24 |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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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매장 아이폰 요즘 너무 안 팔린다더니 이례적인 아이폰 가격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아이폰이 요즘 잘 팔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폰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뿐아니라 한국에서도 아이폰에 대한 열기가 크게 식었습니다 통신사들은 재고 물량 처리를 위해 아이폰 보조금을 잇따라 올리면서 구형 제품의 경우 출고가의 최대 반값 할인까지 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6e 의 국내 판매량도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3사의 사전예약 판매량이 1만대도 안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보급형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아이폰16e 아이폰16e 의 경우 기능은 형편없는데 가격에 99만원입니다 판매가 저조하자 LG유플러스는 이례적으로 아이폰16e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3배 인상했습니다 당초 LG유플러스가 책정한 아이폰16e의 공시지원금은 5만200023만원이었지만 16만800045만원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

아이폰16 기본형과 아이폰16 플러스 모델 공시지원금도 최대 55만원으로 인상됐습니다 출시 초기 최대 24만원에서 2배 이상 올린 것입니다 이에 따라 120만원대였던 아이폰16 기본 모델의 최저 실제 구매 가격이 60만원대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아이폰 매장아이폰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아이폰 판매가 부진해지자 애플은 파격적인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올 1분기 아이폰의 판매 순위는 5위로 추락했습니다 그동안 애플 아이폰은 중국에서 1위였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가격이 가장 비싸다 일본 미국을 제치고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 이 가장 높다 평균 가격이 90만원대 에 달합니다 전 세계 평균 가격 의 2배가 넘는다 특히 아이폰의 평균판매가격 이 삼성에 비해 3배나 높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중국 일본보다도 한국에서의 아이폰 가격이 더 비싼 것으로 전해집니다 각본 연출 맡은 직사각형 삼각형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초청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 에서 이일형 감독이 패륜아를 연기한 배우 이희준에게 감탄한 장면이 있습니다 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 살해를 사주해 놓고 청부업자가 뒤처리를 제대로 못 하자 아버지 복수를 하겠다 며 분노하는 장면 후안무치한 캐릭터의 본성을 드러내는 애드리브에 감독은 현장의 스태프 모두 깜짝 놀랐을 정도 라고 했습니다

악연 의 패륜 살인마부터 영화 핸섬 가이즈 의 순박한 목수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이희준이 이번엔 연출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30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섹션에는 그가 각본 연출을 맡은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 이 초청됐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가족의 본성을 예리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여주는 영화 배우들에게서 밀도 있는 연기를 뽑아낸 연출자 이희준의 역량이 대단하다 고 호평했습니다

직사각형 삼각형 은 연예인 사위 가 처갓집 가족 모임에 참석하며 벌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소동극 사소한 농담과 안부를 주고받다 돈 얘기가 나오고 해묵은 감정이 폭발하는 우리네 가족 모임을 실감 나게 묘사했습니다 1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희준은 살짝만 고개를 돌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해할 수 있을 텐데 서로 다른 세대가 모여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각자 옳다고 외치는 이야기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고 했습니다

한집에 모인 가족 9명이 주고받는 말싸움과 육탄전으로 46분을 꽉 채웠습니다 매번 언제 승진하냐고 묻는 형님에게 볼 때마다 승진을 할 순 없잖아요 라고 맞받아치는 등 허를 찌르는 대사로 웃음 타율이 높다 이희준은 사실 연출보다 연기가 훨씬 재밌지만 제가 보고 싶은 영화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을 때 직접 만들고 싶어지더라 고 했습니다 연출 데뷔작인 단편 병훈의 하루 도 공황장애를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블록

이번 영화제에서는 직사각형 삼각형 과 병훈의 하루 두 편을 묶어서 상영합니다 이희준은 병을 받아들이고 조금씩 회복했을 때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 만들게 됐다 고 소개했습니다 내가 왜 이런 병에 걸렸지 하면서 정신 차리라고 몰아세울수록 증세가 심해지더라고요 내가 뛸 수 있는 속도보다 빨리 뛰다가 넘어졌구나 하면서 병을 받아들이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고 싶었어요 9일까지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선 배우들의 연출 도전이 눈에 띈다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된 배우 이정현도 연출 데뷔작인 꽃놀이 간다 를 선보였습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고에 시달리는 모녀가 주인공으로 2022년 창신동 모자 사망 사건을 보고 시나리오를 썼다 디즈니 카지노 등에 출연한 배우 류현경도 첫 장편 연출작 고백하지 마 로 초청돼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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