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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토트넘 경기보고 아쉬워 하는지 모르겠음
해서 내가 보는 방식으로 걍 풀어봅니다
일단 포함된 B조 팀들을 보면
1. 뮌헨
2. 토트넘
3. 올림피아코스
4. 츠프베나 즈베즈다
예상 순위임
올림피아코스 입장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하기 위해선
뮌헨과 토트넘중 하나는 잡아야 하는데
지난시즌 준우승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무게감이 가벼운 토트넘을 잡는게 현실적인점을 감안했을때
토트넘과의 홈경기는 무조건 이겼어야 할 경기였음
결과는 비김으로써 이제 유일한 길은 뮌헨을 홈에서 잡는건데 이게 말처럼 쉽질 않죠
요즘 뮌헨이 로베리 시절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이름값이 있으니
결론은 이경기 하나로 사실상 조별라운드 끝났다고 봐도 무방한 경기입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걍 아쉬운 소리 한거에요
제가 볼땐 애초 이길생각도 없어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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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세부적으로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막장인 이유는
왼쪽 데이비스는 경기력 저하로
오른쪽 산체스는 원래 풀백이 아닌 이유로
공격 가담에 문제가 있었고 이로 인해 공격시 1선과 2선만 움직여 공수가 갈리는 현상이 나옴
그러니 좋을리가 없죠
전반전에 왼쪽이 흔들리는걸 보면서도 후반시작하며 라인을 끌어 올렸는데 그게 오히려 역공당하는 상황으로 이어졌고
수비가 흔들리는 원인이 ?榮鳴 생각됨
굳이 라인을 올릴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음
상대가 제공권이 좋은 선수로 구성되있는것도 아니였는데
위에서도 말했듯 올림피아코스 입장에서 정말 중요한 경기라 후반 동점 이후 공격에 올인했어야 했는데
손흥민이 이때 들어오다 보니 수비 커버하는데 지원이 이뤄져 공격에 힘들 못실으면서 경기가 마무리 되버림
손흥민은 너무 의식한게 아닌가 싶음
선수들이 번갈아 가면 계속 위치 체크 하고 맨투맨으로 붙고
측면으로 나가니깐 안쪽으로 못들어 오게 바로 커버하던데
그걸 할 타이밍이였을까 득점이 더 중요한 상황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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