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는 국가 생존의 문제 고등교육 재정 확대 지역대학 육성 요구

댄서이자 안무가인 허니제이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 정담이 등장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불화설 의혹이 제기되자 부인하며 귀엽고 이쁘게 봐주셔요 라고 당부했습니다 허니제이는 유튜브 채널에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싸운 일화까지 담긴 영상을 지난 2일 게시했습니다 둘 사이의 아기인 러브 없었으면 벌써 헤어졌을 것 같다는 허니제이의 발언 그건 팩트라고 동조한 정담의 발언도 포함됐습니다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허니제이는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아 상단 고정해 두었습니다 허니제이는 많은 댓글 관심 감사합니다 몇몇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 말씀 올리자면 다른 연인이나 부부처럼 저희도 달달하기도 하고 매콤할 때도 있을 뿐이에요 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저랑 노는 게 젤 재밌다 하는 울 신랑의 마음은 제가 가장 잘 안답니다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던 저희가 현실 부부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 거라 생각했어요 그저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바랐습니다 남편을 방금 전에도 본인 앞접시보다 제 앞접시를 먼저 채워주는 스윗남 이라고 칭한 허니제이는 옆에서 보고 있자니 도가 지나친 몇몇 댓글들은 정말이지 너무 속상하네용 ㅜㅜ 귀엽고 이쁘게 봐주셔요 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알콩달콩 친구 같은 연인 같은 부부의 모습 러브의 모습 저 허니제이의 모습 등등 좋은 콘텐츠가 많이많이 업로드 될 예정이오니 기대 많이 해 주시고 많은 관심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라고 글을 맺었습니다 힐스테이트 영광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한 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담과 결혼했습니다

이후 2023년 5월 딸을 낳았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 노컷뉴스사이트 대학가 GDP 대비 고등교육재정 1 2 확보하라 한목소리라이즈 연속성 지역대 연합체계 지방소멸 대응책으로 주목고등교육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국가 생존의 핵심입니다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 대학 교수 연구자 단체들이 고등교육 혁신과 대학재정 확대를 한목소리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 절벽과 수도권 쏠림 지방대 붕괴 AI시대 전환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고등교육의 위기는 단순한 교육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국가 균형발전의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20년 후 학령인구 반토막 핵심은 재정 최근 대학 연구자단체들과 사립대 총장단이 고등교육 개혁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 대학무상화 평준화국민운동본부를 시작으로 전국교수노동조합 대학노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고등교육재정 확충 지역대학 육성 AI시대 교육 혁신 등을 골자로 한 정책 요구안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5일 대학교육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44만8천명인 만 세 학령인구는 2044년 22만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기간 특히 대구경북의 경우 학령인구가 5만5천명에서 1만8천명으로 65 급감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등록금 수입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대학재정이 지금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결국 핵심 쟁점은 재정입니다 단체들은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 재정을 OECD 상위국 수준인 GDP 대비 1 2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고등교육 공공재정은 GDP 대비 약 0 7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교부금은 초중등 교육처럼 대학에도 안정적인 국고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로 등록금 의존도를 낮춰 교육과 연구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대학혁신지원사업 라이즈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서 경상비 사용 범위 확대도 공통으로 제안했습니다

특히 AI 대전환 기후위기 등 미래 위기에 대비한 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기초과학과 첨단분야 연구 중심 대학원 투자 확대와 함께 대학원생 등록금 및 생활장려금 지원 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방대 지역 인재 육성 과제 교육 혁신 공공성 강화지방대학 문제도 핵심 이슈다 단체들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따라 지방대학들이 연쇄 폐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며 지역대학은 지역균형발전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폐교 대신 정부 재정을 활용한 대학 간 연합체계 유도를 제안했습니다 사총협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RISE 체계의 지속 추진을 요청했고 관련 정책이 차기 정부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의무비율을 현재 35 에서 50 까지 확대하고 수도권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정부 예산지원을 지방대에 적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12월 일몰 예정인 고등 평생교육특별회계 의 연장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AI 시대의 교육 혁신 요구도 분명했습니다 사총협은 대학대학원 정원 조정 자율화 수익사업 다변화 규제 완화 등 운영 자율성 확대를 주장했으며 교수단체들은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도입 전인교육화 대학원 집중투자 등 내실 있는 교육 혁신을 촉구했습니다

대학입시 제도에 대해서는 고교 내신 절대평가와 대입 자격고사 도입 고교학점제와 대학 간 연계 강화 등 입시 단순화 및 교육 연계 강화 방안이 함께 제시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구조개선 입법도 제안됐습니다 국립대학법 사학진흥조성법 사립대학 구조개선법 제정과 함께 사립대 총장직선제 도입 비정규 교원 처우 개선 등의 과제도 주요 요구안으로 부각됐습니다 대학 연구자단체들은 지금 시점에서 고등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없다면 미래는 없다 며 차기 정부는 고등교육을 국가 생존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고 정책 대전환에 나서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