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 쏜 이재용 소맥 건넨 정의선 젠슨 황 연신 So goo

작성자 라이더
작성일 2025-11-02 02:3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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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으로 한한령 해제가 기대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2일 성급한 판단 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중문화교류위는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의 한국 가수의 중국 공연 제안에 호응했다는 일부 언론보도가 있었다 면서 시진핑 주석과 박 위원장의 대화는 공식 외교 행사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며 건넨 원론적 수준의 덕담이었다 고 했습니다 이어 이에 대해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성급하다는 판단 이라며 다만 이번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높아진 만큼 향후 보다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했습니다

대중문화교류위는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인 대통령 직속 민관 협력 기구다 박 대표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입니다 힐스테이트 탑석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한중 정상회담 후 경주 국제미디어센터 브리핑에서 문화에 대한 교류 협력을 많이 하자 콘텐츠 노력하자는 공감대가 있었다 며 향후 실무적 소통을 통해 조율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페이스북에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K팝 가수들의 중국 베이징 공연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는 취지의 글을 올려 중국이 한한령을 해제하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왔습니다

지난 2016년 7월 한국이 사드 배치를 확정한 후 중국은 한국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등의 송출을 금지하는 이른바 한한령을 시행했습니다 AI 깐부 이재용 정의선 젠슨 황 치맥 회동 어땠나지포스 행사도 함께 참석 APEC 현장서 AI 동맹 발표찬바람이 불며 초겨울로 접어든 한 주였습니다 기온은 뚝 떨어졌지만 산업계는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만나 치맥 회동 을 가졌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인공지능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세 인물의 만남은 그 자체로 상징적 장면이었습니다

한미 간 자동차 부품 관세 후속 협상 타결로 산업계 전반에도 안도감이 퍼졌습니다 불확실성 해소로 기업들은 투자와 생산 전략을 다시 점검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용 정의선 젠슨 황 세 거물 등장에 삼성동 깐부치킨 들썩먼저 재계 소식입니다

지난 한주 세 거물의 역사적인 치맥 회동 이 이뤄졌죠 지난달 30일 15년 만에 방한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에게 한국의 치맥 문화 를 알려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이야깁니다 네

현장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세 사람이 등장하기 전부터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 인근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영문을 알지 못한 한 시민은 세 사람의 만남이 곧 이뤄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자 그렇다면 인정한다 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황 CEO가 나타나자 환호와 함께 아이 러브 지포스 라고 크게 외쳤는데요 지포스는 엔비디아의 대표적인 그래픽처리장치 브랜드입니다 그렇군요 세 사람의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면서요 맞습니다

먼저 황 CEO는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호흡하며 친근한 동네 아저씨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황 CEO는 치킨과 김밥 바나나우유 등을 나눠줬고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도 적극 임했습니다 한국의 치킨과 맥주에 대해서는 연신 쏘 굿 을 외쳤는데요

한 정관장 직원이 자사 제품을 황 CEO에게 건네자 이거 몸에 좋은 것이냐 라며 엄지를 들어 보였습니다 이 회장 정 회장과 함께 보인 행동들도 화제를 모으던데 세 사람은 치맥 회동 내내 즐거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힐스테이트 유성 매장 안에 있던 다른 손님들과도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는데요 서로 팔을 걸어 러브샷을 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특히 황 CEO가 옆 테이블에 있는 소맥 에 대해 관심을 나타내자 이 회장이 이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정 회장이 소맥을 제의하자 황 CEO는 원샷 으로 잔을 비우며 또 한 번 쏘 굿 을 외쳤습니다

거물급 인사들이 모인 만큼 이날 계산을 누가 했을지도 궁금하네요 한마디로 기분이 업 된 황 CEO는 오늘 모두 공짜 라며 골든벨을 울렸습니다 그러나 이 회장이 오늘은 내가 다 사겠다 며 직접 계산했는데요 세 사람의 저녁 식사값은 다른 테이블을 포함해 약 27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회장은 취재진을 향해 살다 보니까 행복이라는 게 뭐 이렇게 맛있는 거 먹는 게 아닌가 싶다 고 밝혔죠

삼성 SK 현대차 엔비디아와 AI 동맹 강화 GPU 26만장 풀린다저녁 자리는 언제까지 이어졌나요 AI 깐부 들의 식사는 1시간가량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치맥 회동 이후 일정도 함께했는데요

인근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장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여기에서는 이 회장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 눈길이 끌었는데요 이 회장은 자신을 촬영하는 참석자들을 바라보며 그런데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 라는 농담을 던지면서 현장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이 회장이 농담 식으로 아이폰을 견제하는 장면은 이전에도 종종 볼 수 있었죠 그렇습니다 해외 출장 때 공항에서 취재진을 마주했을 때도 비슷한 발언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지난 2015년에는 취재진이 질문을 시도하자 휴대전화를 슬쩍 보더니 갤럭시면 이야기를 할 텐데 라며 에둘러 거절하기도 했죠 당시 취재진의 휴대전화는 LG전자 제품이었습니다 끝으로 치맥 회동 이후 발표된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들의 협업 내용을 설명해 주시죠

이 회장과 정 회장은 다음 날인 31일 황 CEO와 다시 만났는데요 이재명 대통령과 황 CEO의 접견 자리에 동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도 참석했는데요 접견 직후 각 기업은 엔비디아와의 협업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GPU로 AI 팩토리 를 구축할 계획인데요

엔비디아가 한국 정부와 국내 기업에 공급하는 GPU의 규모는 26만장 최대 14조원에 달합니다 편에서 계속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 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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