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답변 글쓰기 누군지 모른다 작성자 꽃나리2 작성일 2018-08-21 20:06 | 조회 143 | 댓글 0 본문 누군지 모른다 스산한 느낌과 함께 지금한창 무더기로 피어있는 새벽 별 닮은 꽃 마리 앞에서처럼허명에 물들지 않고건조하게 그려진 그림처럼 앉았다 긴긴 밤이었다긴긴 아침이었다 밤새 계속된 광란은 동이 트는걸 느끼며 드러누웠다 그림처럼 앉았다내가...누군지 모른다. 의식은 꿈속 에 잠겨조금씩 녹아드는 것 같은데 맥박과 함께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감각만 절실하게 존재한다오피스텔잔금대출 링크 별티비 이전글다음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답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