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세계 최대 흥행"…'어벤져스: 엔드게임', '아…

작성자 이기자1
작성일 2020-02-07 19:13 | 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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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세계 흥행 1위의 자리에 올라섰다.

21일(현지시간) CNN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7억8천900만 달러(한화 약 3조 2천784억 원) 이상의 흥행 수입을 거둬들인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역대 세계 최대 흥행 기록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는 ‘아바타’의 글로벌 흥행 수익 27억 8천 800만 달러(한화 약 3조 2천 772억 원)을 뛰어넘은 기록. 이에 앨런 혼 디즈니 회장은 성명을 통해 “마블과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관계자들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며 “‘엔드게임’의 역사적인 흥행을 가능케 해준 전 세계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2주여일 만에 역대 최단기간 ‘2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한 뒤 ‘타이타닉’, ‘스타워즈: 깨어난 본능’과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수익을 뛰어넘으며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워왔다.

특히 국내에서도 개봉 26일째던 지난 5월 19일 누적 관객 수 1339만 1032명을 기록하며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마블 스튜디오는 지난 2008년 ‘아이어맨’을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23편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여오하들을 내놓았다. 이에 국내에서는 지난해 1억 관객을 돌파하며 그 저력을 내보이기도.

이러한 시점, MCU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 대표는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MCU 페이즈4의 첫 2년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발표된 바에 따르면 ‘토르’의 여자친구로 등장했던 나탈리 포트먼이 ‘토르4’에서 최초의 ‘여성 토르’를 연기할 예정. 또한 안젤리나 졸리와 마동석 등이 ‘더 이터널스’에 합류해 내년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어 마허샬라 알리가 ‘블레이드’의 리부트 버전 주연을 맡고, 중국계 캐나다 배우인 시무 리우가 주연을 맡은 ‘샹치’ 또한 제작을 앞두고 있다. ‘샹치’에서는 중화권 배우인 양조위가 메인 빌런인 만다린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블은 ‘완다비전’, ‘로키’, ‘닥터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등 각각 드라마 버전과 영화로 공개된 개봉작들의 개봉 일정도 함께 공개해 전 세계 마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2&aid=0003190838


아바타2 개봉할때 1편 3D로 재개봉할텐데 ,, 그때 또 깨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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