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AFPBBNews=뉴스1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3부작 영화 '헝거게임'의 프리퀄이 출판될 예정이다.
문화전문미디어 하이퍼비스트는 18일(현지시간) 스콜라스틱 출판사측이 '헝거게임' 시리즈의 프리퀄을 내년 출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프리퀄은 원작 '헝거게임'의 경기가 있기 64년 전의 이야기로 미래의 독재국가 '판엠'을 배경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영화 '헝거게임'의 제작사인 라이언스게이트의 회장 존 드레이크는 "수잔(헝거게임의 작가)의 책이 출판된다니 기대된다. 집필과정을 두고 수잔과 논의 중이며, 영화도 계속해서 그녀와 함께 협업할 예정이다"고 전하며, 영화 제작 역시 현실화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수잔 콜린스 /AFPBBNews=뉴스1
'헝거게임'은 캣니스 에버딘을 연기한 제니퍼 로렌스가 주연을 맡아, 북미 및 전 세계에서 크게 흥행했다.
2015년 '헝거게임: 더 파이널' 이후 시리즈는 완결되었지만, 이 이야기의 시작인 '프리퀄'이 책과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에 팬들은 기뻐하고 있다.
수잔 콜린스가 쓴 헝거게임 시리즈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모킹 제이' 3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이번 프리퀄에서도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가 또 다시 등장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8&aid=00027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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