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개입에도 원화 약세 장기화 전망 연내 1450원선 가능성도

작성자 라이더
작성일 2025-10-14 11:22 | 2 | 0

본문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다시 한번 오세훈 서울시장을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조 위원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에 서울 시장은 강남 불패 시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며 먼저 고향인 부산말로 한마디 하겠다 마이 찔리나 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오 시장은 조 위원장이 자신을 향해 서울시장이 아닌 강남시장 을 자처하고 있다 고 비판하자 주택시장 원리도 모르고 훈수한다 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이에 조 위원장은 오 시장의 부동산 정책을 두고 부동산 시장을 펄펄 끓게 만들 것이고 서울 시민의 주거 안정은 위태로워질 것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전날 오 시장이 대치동 은마 아파트 주민 간담회에서 서울 아파트값을 안정화하기 위해선 특히 강남 지역 공급이 관건 이라고 말한 내용을 들어 역대로 서울 상급지에서 재건축 재개발이 활성화되면 새 아파트의 가격은 급등하고 대부분 주변 지역으로 번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치동과 같은 좋은 주거환경에 물량을 최대한 공급한다고 해도 그곳에 서민이나 청년은 진입할 수 없다 며 오세훈식 재건축 재개발은 주거 비용을 크게 부추기고 무주택 서민과 청년의 주거 불안과 비용만 커진다 며 요컨대 오세훈식 정책은 서민과 청년이 서울을 떠나게 만드는 정책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 위원장은 오 시장은 내란으로 정국이 혼란스럽고 경기침체로 국민경제가 고통받고 있을 때 자신의 대권 욕심에 잠실 삼성 대치 청담 지역의 규제를 전격 해제해서 서울 집값을 대혼돈에 빠뜨렸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당시 분노한 서울 시민들은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사태를 오쏘공 으로 불렀다 고 돌이킨 조 위원장은 오 시장은 강남 편향의 정책이 초래한 이 참사에 대하여 석고대죄해야 하지 않나 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특히 문제는 이 사태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었다는 점 이라며 사회권의 일환인 주거권 보장을 추구하는 조국혁신당은 강남 불패 를 막는 조국혁신당표 부동산 안정 정책 을 준비하고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원 달러 환율 단기 진정에도 약세 압력 지속수입 해외투자 수요 여전 원화 약세 구조적 부담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급등세를 멈춘 원 달러 환율이 단기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시장에선 원화 약세 기조가 쉽게 꺾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 중 무역갈등 완화 조짐에 단기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해외투자 관련 달러 수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원 달러는 당분간 14201430원대에서 움직이다 대외 변수가 악화할 경우 1450원선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오전 10시14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 보다 1 9원 오른 1427 7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0 7원 오른 1426 5원으로 출발해 142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일 외환당국 개입으로 잠시 진정세를 보였지만 장 초반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지난 13일 장 초반 위험회피 심리 확산 속에 1434원까지 치솟으며 5월 2일 이후 약 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 연휴 직전인 지난 2일에 장중 1399 5원까지 떨어진 점을 고려하면 열흘 만에 환율이 34원 넘게 급등한 셈입니다

환율 급등의 불씨는 미 중 무역 갈등 재점화에서 비롯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에 반발해 다음달 1일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 고 밝히면서 글로벌 무역 갈등 우려가 재부상했습니다 여기에 미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와 기술주 과열에 대한 경계심이 겹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됐습니다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였고 원화 가치는 빠르게 하락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넘어 1430원대를 오르내리자 외환당국은 지난 13일 오후 원화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시장의 쏠림 가능성 등에 경계감을 가지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공동으로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환율이 1400원 부근까지 올랐던 지난해 4월 이후 1년 6개월 만입니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 구두개입은 보유한 달러를 사고파는 실개입 과는 다르게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환율 급등락을 줄이는 정책수단으로 외환당국 구두개입은 중동 지역 정세불안으로 환율이 1400원 부근까지 오른 지난해 4월 16일 이후 1년6개월 만입니다

외환당국의 개입 이후 단기 급등세는 잦아들었지만 환율을 끌어내릴 뚜렷한 요인이 없는 점이 부담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장에선 원화 약세 흐름이 구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외환당국이 강력한 구두개입을 단행하면서 시장 안정 의지가 확인됐습니다

수출업체 네고 유입과 외국인 주식 순매수 전환이 맞물리며 환율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 이라면서도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확대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재현 NH선물 이코노미스트는 1420원대에서는 해외투자 환전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며 전반적인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서도 큰 폭의 하락은 제한적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원 달러 환율은 14201430원대 높은 수준에서 등락할 전망 이라며 단기적으로는 1450원까지 상단을 열어둬야 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2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환율 흐름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급등한 환율이 물가보다 금융불균형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한은이 당분간 금리 인하에 신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지욱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월 금통위에서는 금융불균형 이슈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2 50 로 동결할 것 이라며 한은은 2 내외의 인플레이션율 전망을 유지하면서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을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 고 내다봤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