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듣고 수영까지 영등포 도서관의 파격 공장도시 이미지를 씻어냈다

작성자 라이더
작성일 2025-10-21 18:47 | 1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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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공업도시 서 젊은 도시 로신길책마루문화센터 문래꽃밭 정원 변화 상징신길책마루문화센터 도시 발전은 집만 새로 짓는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지난 20일 오후 찾은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5개의 책을 하나둘 쌓아 올린 건물 외관이 입구에 들어설 때 부터 눈길을 끈다 출입구에 들어서니 커피향이 가득찬 북카페 공간이 펼쳐집니다 10여명의 주민들이 업무를 보거나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3대가 함께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도 눈에 띈다 청주 SK VIEW 자이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은 올해 여름 어르신들은 책마루에서 피서를 했습니다

책만 보는 곳이 아닌 모든 세대가 다 쓸 수 있는 공간 이라며 책마루문화센터를 직접 소개했습니다 그는 신길뉴타운이 조성되면서 인구가 두 배로 늘었지만 입주한 이후 10년 동안 문화시설이 전무했다 며 도시 발전은 집만 새로 짓는다고 되는 게 아니라 문화 체육 교육 인프라가 함께해야 완성된다 고 했습니다 영등포구가 민선 8기를 거치며 쇳가루 날리던 공업도시 에서 젊고 활기찬 도시 로 바뀌고 있습니다

신길책마루 문화센터와 문래동 꽃밭정원은 그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 들입니다 서울시 기자단이 최 구청장과 함께 둘러봤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

먼저 신길책마루 문화센터 연면적 7471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도서관과 체육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 문화시설입니다 책마루 문화센터 부지는 2007년 신길11구역 래미안 프레비뉴 아파트가 기부채납한 곳입니다 당초 특성화 도서관으로 계획되었으나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면서 사업이 늦어졌습니다 2021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3월 공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신길책마루 문화센터는 올해 7월 개관이후 총 16만9341명 이 방문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문화시설 필요성이 커지면서 청장님이 준공에 속도를 낸 측면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의 핵심은 3층과 5층으로 펼쳐진 개방형 계단형 공간 책마루 다 3층은 영유아와 어린이자료실 4층은 일반 열람실과 종합자료실 그리고 5층은 다목적실과 스터디존 음악감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터디존 앞에는 무료로 노트북 을 대여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최대 5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악감상실에는 해드셋으로 LP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서랍을 여니 향수를 자극하는 LP판들이 가득합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 책마루 공간 1층에는 북카페 외에도 477 규모의 체육관이 있습니다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 이날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농구 교실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체육관에서는 풋살 탁구 등 생활체육활동도 가능합니다 현재 하루 평균3 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하 2층에는 25m 5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있습니다

구는 아쿠아로빅 초등 생존수영 자유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에는 여의도에 브라이튼 도서관이 개관합니다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은 옛 MBC 부지 복합개발 사업 준공 시 기부채납 받은 공간에 조성되는 대형 도서관입니다

전용면적은 지하 1층 약 3488 다 최호권 구청장은 25개 구청 중 도서관 인프라 순위가 영등포가 16위였지만 연말에는 4위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문래동 꽃밭정원

문래동 변화 상징인 꽃밭정원도 찾았습니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져 온 문래동의 역사와 변화를 담은 공간입니다 1930년대 문래동은 방림방적 종연방적 동양방적 등 여러 방적공장들이 밀집된 산업지였습니다

문래동의 유래도 방적기계를 상징하는 물레를 변형해 문래 가 됐다고 전해집니다 최구청장은 미싱을 돌려서 동생 학비를 대고 부모를 부양하던 여공들의 애틋한 마음이 이 이름에 담겨있습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꽃밭정원이 조성된 곳은 옛 방림방적 부지다 재일동포 사업가 고 서갑호 회장이 2001년 영등포 발전을 위해서 기부채납한 땅입니다

그러나 23년간 약 5m 높이의 가림막에 가려져 구청 자재창고로 쓰이는 등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취임 직후 최 구청장은 가림막을 철거해 달라 는 주민의 오랜 요구에 귀 기울였습니다 이후 2023년 방문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서 영감을 얻어 이 공간을 문래동 꽃밭정원 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꽃밭정원은 지난 5월 8일 개장했습니다 최호권 구청장은 문래동 꽃밭정원은 문래동의 변화를 넘어 영등포가 정원도시로 변화하는 시작을 알리는 상징 이라며 이곳을 시작으로 당산공원에는 이끼정원 여의도 앙카라공원에는 물길정원 등을 만들었고 가로변 골목길 교통섬 등 일상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영등포구를 젊고 활기찬 도시로 변화시켰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래동에 있는 14개 직능단체 대표들이 공동으로 23년간 닫혀있던 공간을 이렇게 멋진 정원으로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며 최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꽃밭정원은 어린이를 위한 모래놀이터와 놀이기구성인들을 위한 운동기구 정원 작가들의 상상력이 담긴 작가의 정원 겨울에도 푸르른 사계절 잔디마당 그리고 습식과 건식으로 구성된 맨발 황톳길 식물을 가꾸는 방법을 가르치는 정원문화센터 등 갖가지 시설이 있습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도 영등포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합니다 최 구청장은 제2세종문화회관이 여의도에 들어서면 문래동에는 구민 전용 문화시설인 문래 예술의전당 이 새롭게 조성된다 며 결과적으로 11효과를 본 셈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래 예술의전당은 1 200석 규모의 대공연과 250석 소극장 전시실과 공유 작업실 등을 갖춰 부지 내 문래동 꽃밭정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언제든 가까운 정원에서 힐링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수영장에서 운동을 하는 일상이 바로 살기 좋은 영등포 의 모습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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