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만은 삼성디스플레이 中에 맞서 방어전

작성자 라이더
작성일 2025-05-07 01:55 | 1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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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보 위기 속 재판 방어에만 매달리는 민주당 단일화에 올인 하다 후보 활동 중단 맞은 국민의힘 21대 대통령선거가 2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국민은 대선후보들이 어떤 정책을 준비해 나라를 이끌어 가려는지 알지 못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정 운영 청사진 제시는커녕 오로지 당리당략에 매몰된 모습을 매일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34일 실시한 중앙일보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어떤 보수 진영 후보와 맞서도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쯤 되면 민주당은 우리나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법하나 당력을 온통 법원 압력에 쏟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15일로 잡힌 이 후보의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라고 재판부를 압박하는가 하면 탄핵 청문회 입법을 총동원해 사법부 공격에 나설 태세다 민생 현장을 돌고 있는 이 후보 역시 김대중 전 대통령도 내란음모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일이 있다 며 법원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무소속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매달리는 국민의힘은 어제 김문수 후보가 당이 후보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 며 일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누구로 단일화해도 이 후보에게 뒤진다는 게 여론조사 결과다 파격적인 변화가 없는 한 패색이 짙다는 얘기다

판을 흔들 만한 담대한 전략을 마련해야 하나 내부 분란조차 수습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 말로만 대선에 실패한다면 역사의 죄인이 될 것 이라고 할 뿐입니다

지금 한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관세전쟁에 몰린 경제는 물론 안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현대전을 경험한 북한군은 실질적인 위협이 됐습니다 반면에 우리 군은 공군기 민가 오폭 등 기강이 우려스러운 모습입니다 미국이 4성 장군을 20 감축하기로 하면서 현재 4성 장군인 주한미군사령관이 3성 장군 기능으로 바뀌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한미연합사 체제에 혼란을 줄 만한 사안입니다 국정 공백이 큰 현실에서 주요 대선후보라도 진중한 대안을 제시해야 국민이 안심할 수 있으나 지금은 온통 당리당략에만 골몰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20대 대선 한 달 전에도 이 후보는 사법 리스크가 있었고 국민의힘은 윤석열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이슈였습니다 그래도 후보들은 미국 유력 인사를 만나고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등 유권자의 관심에 다가서려는 노력을 보였습니다 아무리 대통령 파면으로 갑자기 치르는 선거라 해도 이렇게 철저히 당내 문제에만 매달리니 한심하기만 합니다

양대 정당이 국가 운영 비전 대신 후보 단일화와 재판 일정에만 올인 하면 국민은 뭘 보고 투표해야 하는가 양당 모두 찍을 이유는 안 보이고 안 찍을 이유만 넘치는 최악의 선거가 돼가고 있습니다 남은 27일 안에도 민심의 바다는 얼마든지 격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후보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BOE에 특허 영업비밀 침해 소송美 30일 예비판결 수입금지 주목삼성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 시장에 진출한 중국 BOE사에 대해 기술 탈취를 막기 위한 전방위 소송전에 나섰습니다 BOE의 모든 OLED 디스플레이 사업이 자사 핵심 기술을 토대로 했다며 부당이익을 보상해야 한다는 게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장입니다 6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는 오는 3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2023년 11월 제기한 BOE의 영업비밀 침해와 제품의 수입금지 여부에 대해 예비판결을 내립니다

W컨템포287 오피스텔 ITC 조사국은 지난해 12월 행정판사에 제출한 결론에서 BOE가 총 16개 항목 중 15개 항목의 영업비밀을 침해했음을 인정했고 수입 금지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에 유리한 판결이 나올 것으로 관측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문제 삼는 부분은 BOE의 지속적인 특허 침해와 영업비밀 침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BOE가 자사 직원들을 빼가고 협력업체들과 공모해 영업비밀을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청두에 건설된 BOE의 최신 OLED 생산시설의 제조 장비 도면의 유사성 등이 그 근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적극적으로 소송에 나서는 이유는 중국 기업들이 LCD 시장에 이어 OLED 시장에서도 물량 공세를 통해 국내 업체를 추격하는 현실과 맞닿아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OLED는 물론 국내 업체들이 23년의 기술 우위를 가진 정보기술 기기 OLED 시장에서도 중국은 매섭게 추격 중입니다 한국의 OLED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23년 73 6 에서 지난해 67

2 로 줄어든 반면 중국은 같은 기간 25 7 에서 33 3 로 늘리며 격차를 좁혔다

앞서 2022년 12월과 2023년 6월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ITC와 미연방 텍사스 동부법원에 아이폰 OLED 다이아몬드 픽셀 구조 관련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ITC는 지난 3월 BOE가 삼성디스플레이 특허 3건을 침해했다고 결론 내렸지만 특허를 침해한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명령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는 30일 ITC가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할 경우 삼성디스플레이는 민사소송을 추가로 제기하며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에만 특허 침해 소송 3건 영업비밀 침해 소송 1건을 텍사스 동부법원에 제기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수입 금지 처분까지 내려진다면 BOE로서는 미국 시장 진출에 지장이 생길 뿐 아니라 기존에 공급하던 애플 등 고객사의 신뢰를 잃는 타격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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