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도 신제품 연 2회 출시 삼성과 치열한 정면 승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이 지난 5일 원주 구룡사에서 해공 주지스님을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습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제기된 여러 이슈에 대해 사과하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과 함께 기업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이제부터는 단 한 분의 점주님도 두고 갈 수 없다 고 말하며 가맹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미 발표한 긴급 지원 대책과 별도로 브랜드별 추가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 본사의 수익을 가맹점주님들과 나눈다는 마음으로 다음 주중 대규모 지원 플랜을 가동하겠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백종원 대표는 기업 활동을 위해 방송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지금부터 저는 현재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 며 방송인이 아닌 기업인 백종원으로서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 등 최근 제기된 모든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중 이라며 2025년을 더본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지는 제2의 창업 원년 으로 삼겠다 고 선언했습니다 엘루크 방배 서리풀 올해 초부터 더본코리아는 가공식품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 미달 일부 브랜드 제품의 원산지 허위 광고 감귤 맥주 재료 함량 미달 농지법 위반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에는 제품 덮죽 광고 관련 허위 정보 의혹으로 고발돼 경찰 조사까지 받았습니다

그는 뼈를 깎는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겠다 며 처음 작은 가게 문을 열던 그날의 설렘과 상장 첫날의 책임감을 되새기며 가맹점주와 주주 고객만 바라보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원주YMCA 사랑강원네트원주지부 원주어린이집연합회 원주YWCA 등 4개 시민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 가 지난 3일 댄싱공연장 및 젊음의광장 일원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내년 9월 에어 폴더블 프로 출시일반모델 2027년초 시점 첫 변화애플 매출 지난해 2 반전 노려폴더블에 슬림까지 갤럭시와 경쟁 애플 아이폰 신제품도 일 년에 두 번 나옵니다 폴더블과 에어 등 고부가 모델이 추가되면서 새 모델에 관심과 매출을 집중시키는 한편 상반기에 치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는 전략입니다 내후년부터는 삼성전자 가 플래그십 제품을 내놓는 연초에 애플도 새 제품을 출시하면서 양사의 정면대결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가 나오는 내년부터 신제품 출시 전략을 바꾼다 기존에는 연 1회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내놨는데 이를 9월과 다음 해 연초로 분산시키는 것입니다 애플은 첫 아이폰 제품을 내놓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불규칙적으로 출시해 온 보급형을 제외하고는 어김없이 매년 한 차례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은 내년 9월에 아이폰 에어와 맥스 시리즈 최초의 폴더블 제품 등 세가지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과거 함께 공개하던 일반 모델은 반년 후인 2027년 초 내놓는다 에어 모델은 기존 대비 얇은 두께의 제품이고 폴더블은 삼성전자의 Z시리즈처럼 접을 수 있습니다

애플의 출시 전략 변화는 고부가의 신형 폼팩터 제품에 시선을 집중시켜 매출을 최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 매출이 2 하락하는 등 고전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애플은 지난해 하반기 자사 첫 인공지능 에이전트 애플인텔리전스를 꺼냈지만 4분기에도 아이폰 출하량은 4 감소했습니다

판매 전략 변화는 하반기에 집중된 아이폰 매출을 분산시키는 효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준호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초 16e 모델을 내놓은 것처럼 향후 보급형 모델과 일반 모델을 묶어 매년 초를 타격할 수도 있다 며 하반기 치중된 매출 구조를 완화하려는 목적이 클 것 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애플의 신제품이 상 하반기 모두 출격하면 삼성전자와 경쟁도 한층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그간 삼성전자는 상반기 애플은 하반기로 각자의 시간이 분명했지만 삼성전자가 자사 플래그십을 출시하는 1월 아이폰 일반 모델이 나오면 갤럭시S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 올해 초 아이폰16e 모델 출시돼 1분기 실제 판매량 기준에서 애플이 삼성전자를 처음 밀어내기도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전쟁 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내년부터 매년 9월에 나올 애플의 폴더블폰과 78월에 나올 삼성전자의 Z 시리즈의 출시 시기가 불과 한달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매출 간섭이 불가피합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블록

최근 글로벌은 물론 안방에서도 분위기가 좋지 않은 삼성전자는 애플 공세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은 지난해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를 2년 연속 눌렀습니다 안방인 국내에서도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점유율이 한국 진출 후 최대치인 39 까지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