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꽃나리2
		
		
			작성일 2018-09-08 17:14 |
			 조회 585 |
			
		
	
	
    
        본문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 
 
친구야! 
너를 부른다.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었다. 
 
친구야! 
우리들의 꿈이 현실이 되었을 때, 
커다랗게 웃었지. 
우리들이 꿈이 산산이 깨져버렸을 때, 
얼싸안고 울었다. 
욕심 없던 날 
우리들의 꿈은 하나였지. 
 
그때마다 
우리들 마음에 
꽃으로 피어나더니 
아이들의 비누방울 마냥 크고 작게 
하늘로 펴져 나갔다. 
 
친구야! 
우리가 꿈이 무엇인가를 
알았을 때, 
하늘의 수 많은 별들이 빛나는 
이유를 알고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