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Run, 2020)

작성자 이기자1
작성일 2021-05-04 05:04 | 17 | 0

본문

본문 이미지


별  ★★★


꽤나 물건인 영화네요. <서치> 감독의 후속작이라 합니다.


대중영화로 꽤나 좋은 물건이니 스포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영화속에 물리적 제약을 두어 갈등을 탄력있게 뽑아냅니다. 전작의 매력들을 느낄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요.  감독이 그것에 대단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지, 그저 구색을 위해 스토리를 억지로 빌려오지 않았나 싶을 정돕니다.


잔인한 장면은 하나도 없는데 영화의 긴장감이 출중합니다. 주인공 클로이가 각종 질병을 쓸어담은 불구로 등장하는데 처음엔 감독이 미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영화는 꽤 재미있었어요. 추천 잘 안하는데 극장가서 관람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