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장정·교정시설 등 974만명 선제검사, 그중 감염자 388명 확인
작성자 이기자1
작성일 2021-06-08 02:58
조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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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witter.com/News1Kr/status/1390540430119342081?s=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요양병원·시설, 교정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감염위험 대상 및 지역에 대한 선제검사 실시 현황을 설명했다.
방대본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 29일 현재까지 입영장정, 감염취약시설, 교정시설 등 선제검사를 통해 총 974만명을 검사해, 388명의 양성자를 확인했다.
지난달에는 총 269만 3000명을 검사해 87명의 양성자를 발견했다. 3월에는 220만 5000건을 검사해 4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3월과 비교하면 검사 건수는 48만 7875건(전달 대비 22.1%), 양성자 40명(85.1%)이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감염발생이 우려되는 특정대상 및 지역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말부터 지난달까지 13개 시·도 약 61만 200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총 685명의 감염자를 발견했다.
5월부터는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선제검사를 시범 추진하고 있다. △아이돌보미·다문화콜센터·청소년쉼터 등 여성·아동 시설 종사자와 △노인일자리기관·노인복지관·노인돌봄서비스 등 노인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대본은 “그간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자 조기발견, 감염확산 차단에 기여했으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의 선제검사를 통해 중증화율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5월 활동량 증가, 백신접종에 따른 긴장도 이완 등으로 자칫 방역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ttp://news.v.daum.net/v/20210507142015186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요양병원·시설, 교정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감염위험 대상 및 지역에 대한 선제검사 실시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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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총 269만 3000명을 검사해 87명의 양성자를 발견했다. 3월에는 220만 5000건을 검사해 4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3월과 비교하면 검사 건수는 48만 7875건(전달 대비 22.1%), 양성자 40명(85.1%)이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감염발생이 우려되는 특정대상 및 지역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 선제검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월말부터 지난달까지 13개 시·도 약 61만 200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총 685명의 감염자를 발견했다.
5월부터는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한 선제검사를 시범 추진하고 있다. △아이돌보미·다문화콜센터·청소년쉼터 등 여성·아동 시설 종사자와 △노인일자리기관·노인복지관·노인돌봄서비스 등 노인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방대본은 “그간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자 조기발견, 감염확산 차단에 기여했으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의 선제검사를 통해 중증화율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5월 활동량 증가, 백신접종에 따른 긴장도 이완 등으로 자칫 방역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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