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클롭 '살라 부럽다. 대너리스도 만나고'

작성자 Kuqky660
작성일 2019-04-27 07:47 | 1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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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클롭 \'살라 부럽다. 대너리스도 만나고\'

리버풀의 모하메스 살라는 이번 주 있었던 TIME 매거진의 갈라 이벤트 참여를 위해 뉴욕으로 향했었다. 살라는 TIME이 뽑은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해당 행사에 참여했다. 살라는 해당 행사에 참여하여 라미 말렉, 테일러 스위프트, 지미 팰런 등 여러 유명인사를 만났고, 살라는 왕좌의 게임에 대너리스 타가리옌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클롭은 살라가 롤모델이라면서 농담을 건넸고, 자신도 대너리스를 만나고 싶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살라의 이번 여정이 집중력 분산을 일으키지 않을 것 같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요즘 세상에 여행 가는 건, 더 이상 아무 문제도 아니다."

"만약 살라의 차가 고장이 나서, 이곳까지 걸어와야 했다면 그게 더 큰 문제가 됐을 거다."

"살라는 세션 한 번을 빠졌다. 오늘(목요일) 트레이닝엔 살라가 트레이닝에 합류했고, 모든 것이 다시 괜찮아졌다. 살라가 턱시도를 입은 멋진 사진 몇 장을 봤다. Wow."

"유명한 사람도 많이 만났더라. 타가리옌 여사도 만나고 아닌가? 그녀도 그 자리에 있었다. 살라가 물어봤다면, 나도 갔을 수도 있었을 거다! 아주 재미있었고, 이제 살라는 돌아왔다. 이제 모두 괜찮다."

"아주 자랑스럽다. 왜냐하면 축구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그러니까 우리들은 분명 TV, 신문에 많이 이름을 올리는데, 대부분의 시간동안 우린 아주 영리한 것들에 대해 얘기하진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살라 애칭)는 아주 똑똑한 사람이고, 살라의 역할은 아주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살라는 여러 번 정말 좋으면서도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말을 했다. 바라는 건, 어떤 사람들은 이런 몇 가지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어떤 사람들은 살라에 대해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지금같은 세상에 모같은 사람이 있다는 건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런 게 살라의 첫 번째 일이 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살라에게 의견이 있고, 이 의견을 공론화 시킨다는 건 중요한 일이다."

"나는 완전히 괜찮다. 우린 항상 축구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말해왔었고, 증명할 수 있을 때가 온다면, 그 증명을 해야만 한다."

출처 : https://www.goal.com/en/news/klopp-jealous-of-salah-meeting-game-of-thrones-star-mrs/4yggqwf96zl01gx5djj8mxb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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