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명으로 인해 축구판 평가 자체가 바뀜

일명 메날두 

이 둘 등장 이전에 최고의 선수들이라 하면 피크 찍고 대략 3년에서 길어야 5년 그 후에는 사실상 다른 선수들에게 밀리거나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의 활약 정도를 보여주고 커리어 마감

근데 이 둘로 인해서 전성기 유지 기간이 대략 10년으로 늘었고 20대 때 보여주는 피크 퍼포먼스는 말할 것도 없고 30대에도 최정상급 기량 유지해줘야함. 동시에 개인 스탯,팀 커리어까지 함께 갖춰야 하고 단발성 퍼포먼스로는 예전만큼 고평가를 받기는 힘듦

챔피언스리그 득점수는 두 자리수에서 세 자리수로 늘어버렸고 클럽 스탯은 500골+ 도합 공격포인트는 대략 1000개에 가까워짐 

더군다나 근 몇 년전부터 축구를 봤던 예전부터 봤던 저 둘의 라이벌리를 지속적으로 지켜본 사람들의 평가 가치관은 사실상 아리고 사키가 

전술적 패러다임을 뒤바꾼 것 마냥 뒤바뀜.

저 둘이 주목 받던 시기에는 메시는 제 2의 마라도나 호날두는 제 2의 피구 등 저들도 수식어를 달고 나왔고 그것에 상당히 부담을 느꼈는데 

이젠 저 둘 이후에 등장하는 선수들이 저 둘의 수식어를 달아야 하고 자칫 잘못하면 보얀화 되어버림.

그냥 간단하게만 봐도 이제부터는 유럽에서 나오는 모든 선수들이 뭘 해도 저 둘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음. 골을 많이 넣던 어시스트를 많이 하던 드리블을 잘하던 헤딩을 잘하던 오프더볼 무브를 잘하던 그냥 축구 종목에서 공격수가 보여줄 수 있는 뭘 보여줘도 항상 꼬리표처럼 등장할 사람들이 되어버림